뮌헨, 프랑스 국대 센터백 우파메카노와 5년 계약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2.14 21: 15

 독일 명가 바이에른 뮌헨이 프랑스 국가대표 센터백 다요 우파메카노(라이프치히)를 품었다.
뮌헨은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우파메카노와 2026년까지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파메카노는 오는 7월 뮌헨에 합류한다.
우파메카노는 유럽의 떠오르는 센터백이다. 186cm의 단단한 체구에 수비력과 패싱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다. 23세의 어린 나이에 프랑스 국가대표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메리트가 더해지며 맨유, 리버풀, 바르셀로나 등 빅클럽의 관심을 끌었다.

[사진] 뮌헨.

결국 뮌헨이 최종 승자가 되며 검증된 센터백을 품는 데 성공했다. 뮌헨은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주전 센터백인 다비드 알라바와 제롬 보아텡의 이적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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