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록 멀티골 폭발' 칼스루에, 잔트하우젠에 3-2 역전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2.13 23: 08

최경록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칼스루에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칼스루에는 13일(한국시간) 열린 잔트하우젠과의 2020-20201 독일 2.분데스리가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획득한 칼스루에는 승점 36점으로 5위에 자리했다. 칼스루에는 이날 승리로 분데스리가 2 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최경록은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0-2로 뒤진 채 후반을 맞이한 칼스루에는 후반 시작과 함께 최경록의 패스를 받은 호프만이 침착하게 득점, 1-2를 만들었다. 
또 후반 9분에는 최경록이 직접 동점골을 터트렸다. 그리고 후반 31분에는 최경록이 문전 혼전 중 연결된 볼을 득점으로 만들며 3-2 역전승을 거뒀다. 
최경록은 이날 10.86km로 팀내 가장 많이 뛴 선수였다.  / 10bird@osen.co.kr
[사진] 칼스루에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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