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kg 감량' 권미진, 생후 5일된 첫딸 "드디어 눈 떴다" 감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2.13 22: 06

권미진이 양쪽 눈을 번쩍 뜬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개그우먼 권미진은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드디어 눈 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미진의 딸이 눈을 번쩍 뜨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태어난 지 5일된 딸은 양쪽 눈을 힘차게 뜨고 있으며, 초보맘 권미진은 눈을 뜨고 있는 아기의 얼굴에 감격하면서 인증샷을 남겼다. 오밀조밀한 귀여운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지난해 8월 결혼한 권미진은 지난 9일 오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3.22kg의 건강한 첫 딸을 출산해 엄마가 됐다.  
출산 직후 권미진은 OSEN에 "수술도, 마취도 처음이라서 굉장히 긴장했는데, 남편이 처음부터 끝까지 옆에 있어줘서 큰 힘이 됐다"며 "조리원을 나가면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권미진은 지난 2011년 방송된 KBS2 예능 '개그콘서트-헬스걸'을 통해 무려 50kg을 감량해 주목을 받았으며, 10년 가까이 요요 현상 없이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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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권미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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