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부상치료 위해 브라질행…바르셀로나전 결장 확정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2.13 18: 39

네이마르(29, PSG)가 친정팀 바르셀로나의 대결에서 빠진다. 
네이마르는 지난 11일 치러진 캉과 2020~21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64강 원정 경기에서 왼쪽 허벅지를 다쳤다. 수비수들의 거친 반칙에 수차례 쓰러진 네이마르는 결국 4주 진단을 받았다. 
PSG는 오는 17일 바르셀로나와 중요한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른다. 네이마르의 결장이 확정됐다. PSG행 소문이 돌고 있는 리오넬 메시와의 맞대결도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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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의 보도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부상치료를 위해 고국 브라질로 돌아갈 것으로 알려졌다. 포체티노는 “네이마르가 브라질로 돌아가길 요청할지 아직은 모르겠다. 의료진의 결정에 따를 것이다. 그가 빨리 회복될 수 있다면 브라질로 돌아가는 것을 허락하겠다”고 밝혔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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