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외국인 선수, 25일 입국...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일정 확정 [오피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1.22 11: 27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선수의 입국 일정이 확정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비자 발급 절차가 지연되면서 선수들의 입국 일정이 미뤄졌다. 
구단 측은 22일 "벤 라이블리, 데이비드 뷰캐넌(이상 투수), 호세 피렐라(외야수) 등 외국인 선수들이 오는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순차적으로 입국한다"고 전했다.

1회초 삼성 선발투수 뷰캐넌이 역투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라이블리와 피렐라는 오후 3시 30분 DL 0027편을 통해 들어오고 뷰캐넌은 오후 5시 10분 DL 9012편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구단 측은 "선수들은 입국 후 2주간 자가격리 후 선수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롯데(3월 1,3일), NC(3월 9,10일), KT(3월 6일), LG(3월 12,14일), SK(3월 16,17일) 등과 총 9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 가운데 홈 8경기, 원정 1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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