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 프랑코(Enderson Franco),'2021 롯데를 책임질 마지막 외국인 삼총사 멤버 입국' [O! SPORTS]
OSEN 김성락 기자
발행 2021.01.21 18: 42

21일 오후 롯데 자이언츠가 2021 새 시즌을 대비해 영입한 메이저리그 출신 외국인 투수 앤더슨 프랑코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앤더슨 프랑코는 1992년생 베네수엘라 출신의 우완 투수다. 평균 시속 150Km 이상의 직구를 던지며 KBO 리그에서 뛸 투수들 중 가장 빠른 구속을 자랑한다. 또한 마이너리그 통산 183경기(선발 163경기), 2019년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5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빠른 구속과 마이너리그, 메이저리그의 풍부한 경험을 강점으로 2021 롯데에 합류했다.
앤더슨 프랑코가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ksl0919@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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