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촉 통했나?" 조세호의 꼴값치곤 사뭇 진지한 '자작시' 발표 (ft.웃음지뢰밭 주의)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1.21 18: 20

개그맨 조세호가 큰 자기 유재석이 지어진 시 제목과 함께 직접 쓴 시를 공개했다. 
21일인 오늘 개그맨 조세호가 개인 SNS를 통해서 '가위 바위 보, 너와 내가 가위바위 보를 하는데 내가 보를 내야 너를 이길 수 있다면 죽어도 못 보내'란 직접 쓴 시와 함께 '조셉의 꼴값'이란 이름으로 시를 공개했다. 
이는 앞서 20일인 어제 방송된 tvN 예능 '유퀴즈 온더 블럭(이하)' 방송분에서 언급된 시로, 조세호가 요즘 시에 푹 빠져있다며 직접 이를 공개한 바 있다. 

진지하면서도 애절함이 묻어나면서도 개그맨 특유의 재치가 묻어난 시가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큰 자기 유재석 또한 이 시를 듣고 '조셉의 꼴값'이란 이름을 지어줘 좌중을 폭소하게 한 바 있다. 실제로 조세호가 이를 또 한 번 SNS에 공개해 팬들의 배꼽을 스틸했다. 
한편, 조세호는 tvN 예능 '유퀴즈 온더 블록'에서 국민 MC 유재석과 함께 시민들과 소통하는 등 재치넘치는 입담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ssu0818@osen.co.kr
[사진] '조세호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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