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케이팝 플랫폼 ‘유니버스’ 28일 론칭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1.21 11: 54

 엔씨소프트가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케이팝 플랫폼 ‘유니버스’를 오는 28일 론칭한다.
21일 엔씨소프트는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를 오는 28일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이다. 엔씨소프트의 IT 기술력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을 가깝게 연결한다.
사전예약은 21일 기준 400만을 돌파했다. 현재 188개 국에서 사전 예약에 참여했고, 해외 이용자 비중은 80%다.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사전 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는 추후 개최할 아티스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응모권과 게임 아이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는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UNI-KON(유니-콘)’을 오는 2월 14일에 개최한다. ‘UNI-KON’은 유니버스 앱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등 XR(확장현실) 기술을 콘서트에 활용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멀티뷰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UNI-KON’에는 IZ*ONE(아이즈원), MONSTA X(몬스타엑스), THE BOYZ(더보이즈), 강다니엘, (여자)아이들, ATEEZ(에이티즈), AB6IX(에이비식스), ASTRO(아스트로), 우주소녀, CIX(씨아이엑스), 박지훈, 오마이걸, CRAVITY(크래비티), Wei(위아이) 등 총 14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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