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휴대폰에 '구본승 내사랑♥' 저장한 이유 "계약커플 하며 빠져"(‘대한외국인’)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1.20 21: 14

‘대한외국인’ 안혜경이 계약커플 구본승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공가네 사람들' 특집으로 배우 공형진, 가수 공민지, 스포츠 아나운서 공서영 그리고 일일 부팀장 안혜경이 출연했다. 
김용만은 “앞서 출연했던 구본승씨가 안혜경씨의 휴대폰 속 이름이 ‘내 사랑’이라고 저장돼 심쿵한 적이 있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안혜경도 방송을 봤다고 말하며 쑥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김용만이 “내 사랑이라고 저장한 이유가 뭡니까?”라고 묻자 안혜경은 “버릇이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혜경은 “저도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한 줄 몰랐어요. 방송을 보고 나서 알았어요. 계약 커플을 하면서 프로그램 안에서 빠졌던 거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김용만이 한정수씨와의 삼각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며, “구본승과 한정수 중 누구를 선택할거냐?”라고 묻자 안혜경은 고민 없이 구본승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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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외국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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