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화이트럭셔리 딸 동주 집 공개 "차사고 욱신거리는 몸 추스리고" [전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1.20 13: 43

방송인 서정희가 딸 서동주의 집을 공개하며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줬다.
서정희는 20일 자신의 SNS에 화이트 톤에 넓지는 않아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인상적인 집을 배경으로 한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동주집1’이라는 글로 보아 딸 서동주의 집인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남다른 인테리어로 화제를 모은 서정희의 집 못지 않은 구조와 아이템들이 돋보인다. 앞서 서정희는 딸의 집도 꾸며줬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서정희는 "#청소쟁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글에서 그는 "매일 나는 멀쩡하게 자신있게 잘 살다가도 갑자기 숨고싶고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될 것 같은 조바심이 일고, 대단한 나를 세상이 안 알아 줘서가 아니라 그냥 나의 모습이 답답할 때가 있다. 억울할때가 있었던 세월처럼"이라며 "평생 글을 써도 작가가 될수없는 벽같은 그렇고 그런 느낌. 내가 연예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음에도 내가 '연예인서정희'로 살다 죽을 거라는 생각에 때론 사로 잡힌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글은 써서 뭐하나 청소는 해서 뭐하나 가꾸면 뭐하나 기도하면 뭐하나 까지 가다~혼자 침대에 누워 만사가 다 귀찮다! '이짓은 그만하자!' 갈등한 세월이 나를 죽일테니. 차사고나고 욱신거리는 몸을 추스리고 추스리자!다시 시작하자! and again, and again 딸이 오기전 청소나하자!"라며 다시금 삶에 대한 에너지를 되찾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해 5월 에세이를 내고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 다음은 서정희 SNS글 전문
동주집1
#청소쟁이
매일 나는 멀쩡하게 자신있게 잘 살다가도 갑자기 숨고싶고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될 것 같은 조바심이 일고, 대단한 나를 세상이 안 알아 줘서가 아니라 그냥 나의 모습이 답답 할때가 있다. 억울할때가 있었던 세월처럼,
평생 글을 써도 작가가 될수없는 벽같은 그렇고 그런 느낌
내가 연예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음에도 내가 '연예인서정희'로
살다 죽을 거라는 생각에 때론 사로 잡힌다.
글은 써서 뭐하나
청소는 해서 뭐하나
가꾸면 뭐하나
기도하면 뭐하나 까지 가다~
혼자 침대에 누워
만사가 다 귀찮다!
' 이짓은 그만하자!'
갈등한 세월이 나를 죽일테니.
차사고나고 욱신거리는 몸을 추스리고
추스리자!다시 시작하자!
and again, and again
딸이 오기전 청소나하자!
/nyc@osen.co.kr
[사진] 서정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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