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트위터 론칭'에 "토트넘팬, 손흥민과 재계약 눈 앞 기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1.19 16: 32

"토트넘팬, 손흥민 재계약 기대". 
토트넘은 18(한국시간) "드디어 우리도 트위터 시작합니다"라는 글, 그리고 손흥민의 영상과 함께 공식 한국 트위터 계정을 론칭했다. 이미 15일부터 손흥민의 영상을 통해 한국 계정 오픈 소식을 전해왔다.
토트넘은 '손흥민 선수와 함께하는 트위터 Q&A : #AskSonny', '비하인더씬 플릿' 등 손흥민에 대한 독점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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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한국 계정 오픈에 맞춰 트위터에서 사용 가능한 특별 이모티콘도 출시했다. #손흥민 #Sonny 등의 해시태그를 하용하면 손흥민의 얼굴 이모티콘이 자동 적용된다. 해당 해시태그는 4월18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토트넘의 한국 트위터 계정 론칭에 대해 팬들의 반응이 새롭다. 풋볼런던은 "트위터 론칭에 따라 토트넘팬들은 손흥민과 재계약을 앞뒀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오는 2023년 여름까지 토트넘과 계약되어 있고 토트넘이 재계약을 원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따라서 손흥민과 한국어 계정은 재계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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