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메시, 최근 10년간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선정…호날두 12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1.18 18: 57

'축구황제' 리오넬 메시(34, 바르셀로나)가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로 선정됐다. 
영국매체 ‘더선’은 18일 ‘국제축구 역사기록 연맹’의 자료를 근거로 지난 10년간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2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발롱도르 6회에 오른 메시가 동료였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루카 모드리치, 케빈 데 브라위너, 토니 크로스가 탑5에 이름을 올렸다. 폼이 완전히 죽은 에당 아자르가 7위 네이마르를 제치고 6위에 올랐다. 아스날에서 전혀 뛰지 못하는 메수트 외질이 8위, 안드레아 피를로가 9위, 야야 투레가 10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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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감독부임을 꿈꾸는 사비가 11위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2위를 차지했다. 다비드 실바, 하메스 로드리게스,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13-15위였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리야드 마레즈, 폴 포그바, 티아구 알칸타라, 이스코가 최종 2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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