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크래비티, 온라인 체험 페스티벌 '인사이드 케이팝' 출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01.18 14: 55

 파트너십을 맺은 워너뮤직코리아와 에어비앤비가 '인사이드 케이팝'을 론칭한다.
'인사이드 케이팝'은 '온라인 체험'이라는 전례 없는 형식으로 케이팝의 무대 뒤의 이야기를 전하는 페스티벌이다. 케이팝 아티스트와 안무가, 헤어&메이크업 디자이너 등이 나서 한국 팝 음악 산업의 다양한 매력을 집중 조명할 전망이다.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총 6일간 진행되는 '인사이드 케이팝'은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진행되는 온라인 체험 14개를 선보인다.

몬스타엑스를 비롯해 제이미, 드림캐쳐 한동, 더보이즈, 니브, 크래비티 등 케이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글로벌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몬스타엑스와 함께 즐기는 편의점 음식 먹방부터 제이미의 뷰티 루틴을 알아보고, 드림캐쳐 한동은 화보 촬영을 위한 팁을 공개한다. 크래비티는 궁중 떡볶이 요리에 도전하며 무대 위와는 또다른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워너뮤직코리아 진승영 대표는 "케이팝 스타들과 워너뮤직코리아의 깊은 유대 관계를 토대로 빛나는 스타들을 발굴해 낼 수 있었다. 이들을 전 세계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인사이드 케이팝 캠페인을 에어비앤비와 함께 진행하게 돼 기쁘다"라고 '인사이드 케이팝'을 향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손희석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매니저는 "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한류를 전 세계에 알리고 많은 분들이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에어비앤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케이팝과 한국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려,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 이후 한국을 방문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사이드 케이팝'은 케이팝 스타들의 무대 뒤 일상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모든 온라인 체험의 요금은 미화 $20이며, 한국 시각으로 21일 오전 8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mk3244@osen.co.rk
[사진] 에이비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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