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간 도스, 코로나19 양성반응 선수 또 나왔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1.15 22: 17

사간 도스에서 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 선수가 나왔다. 
사간 도스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2명의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선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양상반응을 보인 2명의 선수의 양성 반응 상황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설명했다. 
사간 도스는 "A선수와 B선수의 체온과 PCR 검사를 실시했지만 발열 및 기침 미각-후각 장애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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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사간 도스는 지난 8월 선수 6명과 직원 3명이 코로나 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물론 당시에도 양성 반응을 보였지만 특별한 증상은 없었다. 하지만 사간 도스는 경기를 중단했다. 
사간 도스는 "팀 훈련이 열리기 전 코로나19 검사를 펼쳤고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 2명은 출입하지 않았다. 보건 당국과 연계해 방역에 힘쓰고 있다"면서 "코로나19 대책을 더욱 강화하고 철저한 관리를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양성 반응 선수와 관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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