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남은 김정호’ 이상열 감독, “상황 보고 교체” [인천 톡톡]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1.01.15 18: 49

KB손해보험 이상열 감독이 선두 대한항공전을 앞두고 공격수 김정호의 몸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열 감독은 1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대한항공과 원정 경기를 앞두고 “김정호가 어제(14일) 훈련을 했는데 아직 통증이 있다. 상황을 보고 교체해줄 것이다”고 밝혔다.
김정호는 지난 8일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발가락 부상으로 인해 뛰지 못했다. KB손해보험은 한국전력에 세트 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201128 KB손해보험 김정호 /sunday@osen.co.kr

김정호가 필요하지만 몸 상태를 잘 체크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감독은 김정호를 교체해야 할 경우에는 김동민을 투입할 생각이다. 이 감독은 “김동민은 리시브가 되는 선수다”라고 평가했다.
센터는 김재휘 대신 구도현이 나선다. 이 감독은 “김재휘는 팔꿈치에 약간 문제가 있다.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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