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불후' 故김현식 특집 역대급 무대 예고.."무조건 해야 된다 생각"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1.15 15: 48

'불후의 명곡' 가수 황치열이 고(故) 김현식 특집에 대해서 "무조건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오는 16일 오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황치열이 출연해 역대급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황치열은 “어릴 때부터 김현식 노래를 좋아했다, 김현식 특집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며 김현식에 대한 존경과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서 오늘 김현식 유작 앨범 타이틀곡 ‘내 사랑 내 곁에’를 선곡했다고 밝혀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황치열은 과거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 세션으로 참여했던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호흡을 맞추는 것은 물론 김현식의 육성이 담긴 무대로, 마치 김현식과 함께 노래하는 듯한 특별한 듀엣 무대를 선사해 감동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황치열과 함춘호, 그리고 김현식이 함께하는 역대급 무대는 오는 16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on@osen.co.kr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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