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한창'에 사랑받는 여자… 손수 만든 야식에 '감동' [★SHOT!]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1.15 05: 14

장영란이 남편 한창의 마음에 감동했다.
15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한창이 만든 야식과 직접 쓴 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영란이 공개한 사진은 한창이 직접 만든 오징어 볶음에 한창이 쓴 편지였다. 한창은 편지를 통해 '울이쁘니 촬영한다고 고생했어요 오징어볶음 일찍 올 줄 알고 6시에 해놨는데 다시 가열해서 먹어요"라고 썼다.

이어 한창은 "냉장고 보면 화채 있어요 암바사 부어서 먹어요 과육부분은 잘라서 넣고 남은 살 부분이라 기분만 내요 사랑해요"라고 남겨 감동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새벽에 끝나는 퇴근도 늘 기다리는 남편인데 남편 휴무 날 하루종일 독박육아에 편지 남기고 완전 뻗으심"이라고 글을 남겨 남편을 향한 안쓰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장영란은 한창이 만든 오징어볶음을 맛있게 먹는 모습까지 사진으로 공개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인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를 통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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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영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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