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맛남의 광장'을 통해 백종원과 만난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방탄소년단과 영상 통화를 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방탄소년단과의 영상 통화를 시도했고, 방탄소년단은 "선생님이 해주시는 음식 먹을 수 있냐"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백종원은 "내가 요리 한 번 해주겠다"고 약속 했고, 방탄소년단은 "'맛남의 광장'에서 뵙겠다"고 기뻐했다.
또한 영상통화에 앞서 백종원은 방탄소년단의 'Dynamite'를 흥얼거리며 주위를 놀라게했다. 제작진은 백종원에게 방탄소년단 멤버가 몇 명인지 아냐고 물었고, 백종원은 "7명이다. 방탄 정도는 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어 멤버들의 이름도 줄줄이 외워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삼대천왕'에 진이랑 제이홉이 나왔었다"며 "착하다. 음식도 좋아한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