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방송복귀後 반려견과 밝은 근황‥"눈이다" [Oh!마이Pet]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1.14 18: 19

 보이그룹 SS501 출신이자 배우로도 활동한 바 있는 김현중이 반려견과 함께 단란한 일상을 공개했다. 
14일인 오늘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개인 SNS를 통해서 "눈이다"란 멘트와 함께 "#KIMHYUNJOONG
#김현중 #キムヒョンジュン #金賢重 #bordercollie"란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현중의 반려견이 눈밭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하얗게 눈을 뒤덮인 반려견의 모습이 미소짓게 했다. 무엇보다 방송 복귀를 알린 그가 반려견과 단란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편, 2005년 5인조 보이그룹 SS501로 데뷔한 김현중은 가수 활동은 물론 2009년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배우 꽃길을 걸었다. 
하지만 2015년 여자 친구 A씨가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지만 폭행을 당해 유산했다며 16억 원의 소송을 제기했고, 2017년 김현중은 전역 후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돼 벌금 200만 원 약식 명령을 받았다. 
무엇보다 5년간 이어진 여자 친구와의 민사와 형사 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정을 받아낸 김현중은 소속사까지 헤네치아로 옮겼고, 현 소속사 측은 “대법원이 A씨에게 1억 원 배상책임 및 사기미수죄의 성립을 인정하는 확정적 판단을 내렸다”며 승소를 알려 눈길을 끌었다.
최근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에 출연하며 제대로 방송복귀 신호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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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현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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