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시, 엄마 따라 미코되나 "진으로 뽑아주심 착하게 살겠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1.14 16: 13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이재시는 엄마처럼 미스코리아가 될까.
이재시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으로 뽑아주시면 착하게 살겠습니다ㅋㅋㅋㅋ"란 글과 함께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재시는 "참가번호 1번 이재시입니다. 만약에 저를 진으로 뽑아주신다면 착하게 살겠습니다"라며 즉석 연기를 펼친다.

그러면서 "오늘 저를 예쁘게 꾸며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감격해 눈물이 나 말을 못 이어가는 코믹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실제로 이를 지켜보고 있는 엄마아빠의 웃음 소리가 들린다. 미모 뿐 아니라 연기에 대한 재능도 엿보이는 이재시다. 이재시는 현재 모델 지망생이다.
한편, 이재시는 축구선수 이동국이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지난 2005년 결혼해 낳은 쌍둥이 딸이며 학생 모델로 활동중이다. 이동국의 가족은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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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재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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