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 추가...3종 저공해차 인증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1.01.14 15: 15

현대차 ‘더 뉴 코나’의 선택지가 넓어진다. 2.0 가솔린 모델이 추가됐다. ‘더 뉴 코나’의 기존 라인업은 1.6 터보, 1.6 하이브리드 그리고 N 라인이었다.
현대자동차는 14일, ‘더 뉴 코나’ 2.0 가솔린 엔진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이 차는 3종 저공해차 인증도 받았다. 공영주차장 요금 50%(수도권 기준) 할인 혜택과 전국 14개 공항주차장 요금 20% 감면 혜택이 있다.(※ 지방자치단체별 상이) 
더 뉴 코나는 작년 10월 가솔린 1.6 터보와 1.6 하이브리드, N 라인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 2.0 가솔린 모델이 추가됐다.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2.0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탑재해 149마력(ps)의 동력성능과 13.6km/l의 복합연비(16인치 타이어, 2WD 기준)를 낸다.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스마트 1,962만원, 모던 2,175만원, 인스퍼레이션 2,648만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기존 1.6 가솔린 터보 모델 대비 약 70만원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한편, 현대차는 더 뉴 코나 2.0 가솔린 판매개시에 맞춰 다양한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 뉴 코나 시승 및 가망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용 방향제 및 문콕방지 도어가드 세트 등의 차량용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한 차량 출고시에는 앱 회원 400명을 선정해 디지털키 공유 기능을 활용, 차량을 비대면으로 수령한 후 세차 이후에 전달해주는 ‘픽업 앤 세차’ 서비스 이용 쿠폰을 증정한다.
현대차는 연내 더 뉴 코나 고성능 N도 출시할 계획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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