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케이크 표절 논란? "작품의 책임감과 무게감 생겨" ('라디오스타')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1.13 22: 52

솔비가 케이크 표절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3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손범수, 전진, 솔비, SF9 찬희가 출연한 가운데 '가요 MC 톱텐' 특집으로 꾸며졌다.
솔비는 "내가 요즘 화제의 중심에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무슨 화제냐"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김구라는 솔비의 케이크 오마주 논란을 이야기했다. 솔비는 "앞으로 내가 뭘 하더라도 책임감, 무게감을 갖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안영미는 "전진이 결혼식 때 김구라만 초대했다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전진은 "재훈이 형도 초대했다"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전진에게 문자가 왔다. 날짜를 옮겼다고 정정문자가 왔는데 어느 순간 TV에 결혼했다고 나왔더라"라고 말했다.
전진은 "150명 때 연락 드렸다. 근데 100명까지 허락 돼 초대를 못했다. 제주도에서 왔다갔다 하시니까 모시기가 죄송하더라"라고 말했다.  
안영미는 "김구라 잡는 삼대장이 나왔다. 탁재훈, 전진, 솔비 중 대장은 누구일까"라고 물었다. 이에 탁재훈은 "솔비같다. 전진은 무시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진은 "나를 왜 무시하나"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안영미는 "김구라씨가 솔비씨를 엄청 챙긴다. 전시회에도 갔더라"라고 말했다. 솔비는 "내 전시회에 오셨는데 고생이 많다고 하셨다. 근데 지갑은 안 열거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찬희는 "최근에 작품 5개에 나왔다. 소처럼 일하고 있어서 소찬희"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예전에 이범학씨와 닮았다"라고 말했다. 찬희는 "나도 닮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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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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