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토트넘 핵심 손흥민, 3경기 연속골 정조준"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1.14 00: 03

손흥민(토트넘)이 3경기 연속골을 조준한다.
토트넘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5시 15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서 풀럼과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순연 경기를 갖는다.
영국 하드 태클은 13일 토트넘과 풀럼전을 전망하며 손흥민이 좌측 윙어로 선발 출격할 것이라 예상했다. 최전방엔 해리 케인, 우측 윙어로는 스티븐 베르바인이 나설 것이라 점쳤다.

토트넘-풀럼전서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로는 손흥민을 지목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서 팀 내 최다인 12골을 기록, 케인과 함께 토트넘의 가장 중요한 선수였다”라며 “마린전서 응당 휴식을 취해야 했던 손흥민은 풀럼전서 3경기 연속골을 넣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서만 16경기에 출전해 12골 5도움을 기록, 득점 랭킹 2위와 함께 공격포인트 순위 3위를 질주 중이다.
손흥민은 지난 2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리그 17라운드와 6일 브렌트포드와 카라바오컵 준결승전서 연이어 득점포를 가동한 바 있다.
마린전서 체력을 비축한 손흥민이 3경기 연속 골망을 흔들지 궁금하다./doly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