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대환 KBO 사무총장이 연임됐다.
KBO는 13일 오전 KBO 컨퍼런스룸에서 2021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차기 사무총장 선임에 대해 심의했다.
정지택 총재는 차기 17대 사무총장에 현 류대환 사무총장을 제청했고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최종 선출했다.
한편 1964년생 류대환 총장은 서울 동대부고와 충남대를 거쳐 1990년 KBO에 입사해 운영팀 과장, 기획팀 부장, KBOP 이사, 홍보지원부 부장, KBA 특임이사, 기획홍보부 부장, 사무차장, KBOP 대표이사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