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노철-윤수빈의 명장면 소개… LCK, ‘위클리 코멘터리’ 편성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1.13 10: 44

첫 프랜차이즈 시즌 개막을 앞두고 라이엇 게임즈가 LCK 정보 프로그램인 ‘LCK 위클리 코멘터리’를 새롭게 편성했다.
13일 라이엇 게임즈는 2021 LCK 스프링 개막과 함께 ‘LCK 위클리 코멘터리’의 방영 소식을 발표했다. 이번 스플릿에 새롭게 만들어진 ‘LCK 위클리 코멘터리’는 ‘노페’ 정노철 해설위원과 윤수빈 아나운서가 LCK의 모든 것을 자세하게 분석하는 본격 정보 프로그램이다.
2021시즌 LCK 해설위원으로 나서는 정노철은 MVP-나진을 거쳐 선수로 활동했으며, GE-EDG-아프리카-한화생명에서 감독 및 코치를 역임하면서 LCK에 대한 애정과 지식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수빈 아나운서는 2020 LCK 서머부터 분석데스크와 인터뷰를 맡았다.

라이엇 게임즈 제공.

LCK는 오는 13일 오후 5시부터 시작하는 2021 스프링 시즌 개막전에 앞서 오후 4시부터 ‘LCK 위클리 코멘터리’를 방영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0회차’에서는 정노철 해설위원이 직접 선정한 ‘2020 LCK 서머 스플릿’ 결승전에 대한 분석을 진행한다.
‘LCK 위클리 코멘터리’는 첫선을 보이는 13일에만 1경기에 앞서 방영된다. 정규 리그 동안에는 매주 수요일 1경기와 2경기 사이에 정규 편성될 예정이다. 개막 이후 2주차부터는 1주일 동안 열린 LCK 경기 가운데 가장 흥미로웠던 경기와 명장면, 선수 등을 선정하고 분석하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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