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미선이 훈남 아들을 공개했다.
박미선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눈 오는 날 아들과 데이트. 집에 와서 눈 사람도 만들고"라는 글과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박미선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으니까 또 좋은 점도 있네요. 눈 길 조심하세요. #눈오는날"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사진 속에선 박미선과 그의 아들이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박미선의 아들은 아빠 이봉원을 닮으면서도 또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훈훈한 외모가 사뭇 배우 느낌을 풍긴다.
또한 영상에선 박미선과 아들이 눈사람을 만들고 있다. 모자지간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돋보인다.
박미선은 최근 방송에서 "아들 키가 183㎝"이라며 "팔짱을 끼고 걸었는데 키 큰 남자랑 사귀면 이런 기분이겠구나"라고 말한 바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박미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