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에란겔-룬 테마 모드’ 업데이트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1.13 09: 31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신규 테마 모드를 추가했다.
13일 펍지 스튜디오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2021년 첫번째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먼저 ‘에란겔-룬 테마 모드’는 룬스톤이 등장하는 테마 모드다. 이용자가 3가지 룬스톤 중 선택한 능력에 따라 전투에서 사용하는 공격이나 방어 스킬이 달라지는 모드다. 이용자는 시작섬에서 바람 화염 극한 등 룬스톤 중 한가지를 선택해 매치에 진입한다. 기간 한정으로 클래식 모드 에렌겔 맵 내 ‘이벤트 모드’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펍지 스튜디오는 메트로 로얄 모드의 신규 시스템인 ‘메트로 로얄: 공훈’을 선보였다. 메트로 로얄 모드는 ‘메트로 엑소더스’와의 콜라보 모드로, 탈출을 목표로 하는 매치다. 공훈 시스템에서 미션을 완료하거나 전투를 통해 공훈 포인트를 수집할 수 있으며, 공훈치에 따라 각종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로 솔로 모드 플레이도 가능해졌다.

펍지 스튜디오 제공.

펍지 스튜디오는 리빅 맵에 신규 총기 FAMAS(파마스)도 추가했다. FAMAS는 AR 중 연사속도가 가장 빠른 총기로, 지지대가 기본 장착돼 엎드려 사격할 경우 반동이 감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19일부터는 로얄패스 시즌17을 도입한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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