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이 프리미어리그 4위에 올랐다.
에버튼은 13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서 울버햄튼을 2-1로 눌렀다. 에버튼(승점 32점, +7)은 레스터 시티(승점 32점, +10)에 이어 4위에 올랐다.
에버튼은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질피 시구르드손이 투톱으로 나섰다. 전반 6분 디뉴의 패스에 이워비의 선제골이 터졌다.
울버햄튼은 전반 13분 아이트 누리의 크로스를 네베스가 슈팅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뽑았다.
해결사는 킨이었다. 후반 31분 고메스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킨이 헤더로 연결해 결승골을 뽑았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