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온' 황민현, "진국아" NG 늪 빠진 사연…현실 케미도 '뿜뿜'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1.12 19: 34

플레이리스트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브온’의 두 번째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12일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채널에는 ‘소문난 잔치에는 항상 진국이가 있더라’는 제목의 영상이 제개됐다.
이번 영상은 ‘라이브온’ 비하인드 영상이다. 황민현, 정다빈, 노종현, 양혜지, 연우, 최병찬, 김은수 등이 ‘라이브온’을 촬영하면서 나온 여러 NG 장면이나 케미가 잘 맞는 모습이 담겨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방송화면 캡쳐

고은택 역을 맡은 황민현의 수난 시대가 두 번째 비하인드 영상의 시작을 알렸다. 극 중 냉철한 모습과 달리 황민현은 웃음을 참지 못해 여러 번 NG를 냈다. 정다빈과 함께 할 때면 미소를 숨기지 못해 두 사람 사이의 케미를 느낄 수 있었다.
학생들과 호흡할 때도 웃음이 가득했다. 황민현은 엉덩이를 너무 많이 빼 NG를 내기도 했고 신진국 역을 연기한 김은수를 부를 때 웃음을 참지 못해 다시 NG 늪에 빠졌다. 그런가 하면 회의를 마치고 방송부에서 나갈 때는 문이 열리지 않아 NG를 내고 말았다.
정다빈과 양혜진의 ‘찐친’ 모먼트도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느낄 수 있었다. 극 중 대립하던 모습과는 달리 두 사람은 촬영이 아닐 때도 옆에 붙어서 수다를 떨었다. 마치 여고생 같이 재잘재잘 떠드는 모습이 미소를 자아냈따.
김유신 역을 연기하는 최병찬과 도우재 역을 연기하는 노종현은 촬영장 분위기를 높이는 비타민이었다. 촬영장에서는 애교로 모두를 녹인 최병찬은 녹음실에서는 본업인 아이돌 면모를 뽐내며 ‘찐이야’를 완벽하게 소화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라이브온’은 트렌디함과 유명세가 곧 계급이 되는 서연고등학교에서 인기 피라미드 정점에 있는 안하무인 스타 백호랑이 자신의 과거를 폭로하려는 익명의 저격수를 찾고자 완벽주의 꼰대 방송부장 고은택이 있는 방송부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12일 밤 9시, JTBC에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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