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조지나 '플렉스', 보석 컬렉션 39억... 5억 롤렉스는 평범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1.12 17: 39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플렉스가 조명 받고 있다. 
크리스티나 호날두와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2016년 한 명품 행사장에서 만나 첫눈에 반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0살 차이다. 호날두는 러시아 모델 이리냐 샤이크와 5년 동안 사귀었던 적이 있으나 지난 2015년 결별했다. 
호날두와 조지나는 2017년 첫아이를 얻었다. 호날두가 대리모가 아닌 여자친구를 통해 아이를 얻은 건 조지나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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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와 조지나는 모두 자기애가 넘친다. 일상 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화목한 모습을 선보인다. 또 자신들을 위해 보석과 값비싼 시계를 구매하며 플렉스 한다. 소위 요즘 이야기 대로 하자면 과시하고 있다. 
 
더 선은 12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연인 조지나와 함께 글로브 사커 어워즈에서 보석을 선보였다"면서 "그는 자신의 손에 60만 파운드(8억 9000만 원)짜리 반지를 걸고 있었다. 조지나 역시 호날두에게 61만 5000파운드(9억 1000만 원)짜리 약혼반지를 선물했다. 만약 호날두와 조지나의 보석 가격을 파악한다면 260만 파운드(39억 원)정도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호날두의 플렉스는 정말 대단하다. 이미 셀수 없을 정도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프랭크 뮬러 시계를 자랑했다. 알려진 것에 따르면 당시 호날두가 착용한 시계는 120만 파운드(18억 원)이다. 또 백금과 수백개의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롤렉스 GMT 마스터는 38만 파운드(5억 6000만 원)으로 알려졌다. 
특히 호날두는 다이아몬드가 들어간 축구화를 선물 받기도 했다. 더 선은 "호날두와 조지나는 같은 시대에 사는 사람들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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