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극찬, "손흥민, 메날두-레반도프스키 넘는 유럽 최고 피니셔"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1.13 00: 03

 “손흥민은 메시, 호날두, 레반도프스키를 넘어 유럽 최고의 피니셔다."
영국 매체 스포르트바이블은 12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메시, 호날두, 레반도프스키를 넘어 유럽 최고의 피니셔로 등극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영국 언론 인디펜던트의 ‘언더스탯닷컴’의 데이터를 인용해 손흥민이 유럽에서 가장 결정력이 뛰어났다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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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2016-2017시즌이 시작된 뒤 토트넘서 총 61골을 기록했다. 득점 확률이 44%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스포르트바이블은 “믿을 수 없다”며 손흥민의 결정력을 칭찬했다.
손흥민의 환상의 짝꿍인 해리 케인(토트넘)은 총 104골을 터트리고 득점 확률 21.33%로 손흥민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 밖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139골, 득점 확률 21.31%), 치로 임모빌레(라치오, 113골, 득점 확률 21.14%), 사디오 마네(리버풀, 69골, 득점 확률 16.36%)가 차례로 톱5에 이름을 올렸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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