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보다 골 많이 넣은 '근육질' 살라, 명품 복근 자랑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1.01.12 06: 12

모하메드 살라(29·리버풀)가 명품 복근을 자랑했다. 
이집트 출신으로 리버풀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 중인 살라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웃통을 벗은 상반신 사진을 올렸다. 울긋불긋한 팔 근육, 왕(王)자가 그려진 선명한 복근에 팬들이 환호했다. 
살라는 지난 9일 FA컵 아스턴빌라전에서 후반 20분 날카로운 왼발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시즌 13골을 기록 중인 살라는 손흥민(토트넘·12골)을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득점 랭킹 1위에 올라있다. 

[사진] 모하메드 살라 SNS

살라는 지난 2017~2018시즌, 2018~2019시즌 2년 연속 득점왕에 오르며 최고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175cm 작은 키에도 체지방률 3%에 불과한 탄탄한 몸매로 몸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다.
지난해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골을 터뜨린 뒤 세리머니로 초콜릿 복근을 과시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1년이 흘렀지만 살라의 식스팩 복근은 더욱 선명해졌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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