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메시-호날두 넘었다' 2016년 이후 세계최고 골 결정력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1.12 00: 05

손흥민(29, 토트넘)이 리오넬 메시(34, 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6, 유벤투스)를 넘었다. 
영국매체 ‘인디펜던트’는 ‘언더스탯닷컴’의 자료를 인용해 2016년 8월 이후 세계최고의 골 결정력을 보인 선수가 손흥민이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의 골 넣을 확률 44%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해당기간 61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동료 해리 케인이 골 확률 21.3%로 2위에 올랐다. 잉글랜드 캡틴 케인도 손흥민과는 두 배가 넘게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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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골을 넣은 메시가 21.31%로 3위를 차지했다. 117골을 넣은 호날두가 13위였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134골을 넣고 16위였다. 
‘인디펜던트’는 “손흥민은 역습상황에서 뒷공간을 깊게 침투하는 것을 좋아한다. 손흥민은 수비를 무력화하는 명확한 컷을 선보였다. 케인은 16도움으로 한국출신 스타를 도왔다”고 설명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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