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이 토트넘의 로테이션을 전망했다.
토트넘은 오는 11일(한국시간) 새벽 2시 크로스비 로세트 파크서 마린FC와 2020-2021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마린은 8부리그에 소속된 팀이다. 토트넘보다 전력이 몇 수는 아래이지만,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상대 팀을 존중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임을 예고했다.
영국 현지 언론의 예상은 달랐다. 토크스포츠는 간판 골잡이인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선발 라인업서 제외될 것이라 점쳤다.
손흥민과 케인 외에도 핵심 미드필더인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넘버원 골키퍼 위고 요리스 등도 선발 명단서 빠질 것이라 전망했다.
토크스포츠는 백업 자원인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델레 알리, 자펫 탕강가, 조 로든 등이 선발 출격해 핵심 요원들의 빈 자리를 메울 것이라 관측했다./dolyng@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