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그리즈만 나란히 멀티골’ 바르셀로나, 그라나다 4-0 대파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1.10 06: 44

리오넬 메시와 앙투안 그리즈만이 동시에 폭발했다. 
바르셀로나는 10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열린 ‘2020-2021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에서 홈팀 그라나다를 4-0으로 대파했다. 승점 34점의 바르셀로나는 리그 3위로 뛰어올랐다. 
스리톱으로 나선 메시, 그리즈만, 뎀벨레 트리오가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전반 12분 만에 그리즈만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상쾌하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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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도 가만있지 않았다. 전반 35분 그리즈만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메시는 불과 7분 뒤 멀티골까지 완성했다. 바르셀로나가 3-0으로 전반전을 앞서 승기를 잡았다. 
후반 18분 뎀벨레의 패스를 받은 그리즈만은 자신의 두 번째 골까지 터트렸다. 그리즈만은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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