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S] 킴 파이러츠, 에란겔 휘어잡고 위클리 파이널 중간 선두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1.01.09 21: 25

과감한 돌진이 결국 성적을 만들어냈다. 2라운드 16킬 기염을 토한 킴 파이러츠가 PWS 위클리 파이널 1주차 초반 선두로 올라섰다. 
킴 파이러츠는 9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 프리시즌(이하 PWS)’ 위클리 파이널 1주차 경기서 2라운드 1위를 포함 16킬로 도합 29점을 획득하면서 중간 선두로 뛰어올랐다. 
1라운드에서는 초반 탈락하면서 크게 힘을 내지 못했던 킴 파이러츠는 2라운드에서 포인트를 올리기 시작했다. 초반 다나와를 찍어누르면서 포인트를 챙겨나간 킴 파이러츠는 오피지지를 제압하고 거점 장악에 성공했다. 

자리를 잡고 난 이후는 일사천리였다. 킴 파이러츠를 밀어내기 위해 타 팀들의 공세가 있었지만, 어림도 없었다. 결국 킴 파이러츠는 2라운드 최후의 생존팀이 되면서 종합 순위까지 확 끌어올렸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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