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아구에로 영입 준비" 英 미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1.09 09: 56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이 공격수 보강을 원한다. 세르히오 아구에로 영입에 나선다. 
미러는 "아구에로가 맨체스터 시티와 새로운 계약 체결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포체티노 감독은 PSG의 공격 강화를 위해 아구에로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구에로와 맨시티의 계약은 오는 6월까지. 아구에로는 지난 2011년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에서 EPL 우승 3회, 리그컵 우승 3회, 커뮤니티실드 우승 2회 등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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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 시즌 부상으로 5경기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공격포인트도 없다. 그래서일까. 계약이 6개월밖에 남지 않았지만 재계약한다는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다.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현지에서도 "이번에는 재계약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미러는 "아구에로가 PSG에 합류한다면 네이마르-킬리안 음바페-마우로 이카르디 등과 함께 위력적인 모습 보일 수 있다"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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