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9)의 레알 마드리드 영입 가능성에 대한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미국 폭스스포츠는 8일 “넥스트 호날두 손흥민이 거인구단 레알 마드리드의 다음 영입대상이다. 엄청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손흥민에게 레알 마드리드가 손을 뻗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국출신 손흥민은 올 시즌 세계최고의 공격수로 떠올랐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넘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안 음바페와 엘링 홀란드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지만 손흥민도 ‘넥스트 호날두’ 후보로 영입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이 세계적 공격수 음바페, 홀란드와 같은 수준의 영입후보라는 사실만으로도 엄청난 성과다. 과연 손흥민의 레알행은 실현될 수 있을까.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