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창모-백승호-강소휘-이소영..'도쿄올림픽 금빛 정조준 소띠 스포츠스타' [박준형의 ZZOOM]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1.01.07 17: 08

2021년 새해가 밝은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2021년 신축년은 바로 소띠의 해. 신인 또는 기대주를 넘어 각 스포츠분야에서 절정의 활약 펼치며 2021 도쿄올림픽 정조준하는 소띠 스포츠 스타들을 조명해봤다.
#구창모
도쿄올림픽 금메달 노리는 김경문호 에이스를 책임질 NC 구창모. 전반기에만 9승 무패 평균자책점(ERA) 1.74 기록한 구창모는 후반기 부상 탓으로 규정이닝을 채우지 못했지만 한국시리즈에서 활약하며 NC 창단 첫 우승을 안겼다. 

이소영-구창모-강소휘-백승호

#강소휘
45년 만의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여자배구에서 대표적인 소띠 스타는 GS칼텍스 강소휘. 지난해 KOVO컵에서 '어후흥' 흥국생명을 3-0 격파하며 우승을 안긴 강소희는 지난 12월에도 흥국생명의 15연승을 저지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인 강소휘는 배구대표팀에 발탁과 함께 도쿄올림픽 메달을 노린다.
#백승호
남자 축구 미드필더인 백승호는 올림픽 메달을 노리고 있다. 도쿄올림픽 1년 연기되며 올해 만24세 된 백승호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1997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선수와 3명의 추가 선수'라는 대회 출전 자격을 2021년에도 유지하기로 하면서 도쿄행 길이 열렸다. 독일 2부 리그 다름슈타트에서 뛰는 백승호는 초반 주전 경쟁을 뚫고 뚜렷한 활약으로 팀 내 입지를 넓히고 있다. 김학범호 핵심이 될 백승호가 올림픽 무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가 축구대표팀에 메달을 안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소영
여자골프 선수 중 1997년생 소띠 선수는 이소영, 이다연, 한진선, 인주연, 이효린, 이세희. 그 중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5승을 올린 이소영이 도쿄올림픽 활약 1순위로 꼽힌다. 특히 이소영은 짝수해에만 우승한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번에 홀수해 첫 우승을 따낼 수 있을지 관심사다. / soul1014@osen.co.kr
28일 오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4회말을 마친 구창모가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 baik@osen.co.kr
1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 앞서 NC 구창모가 훈련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5회초 대표팀 세번째 투수 구창모가 역투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6회말 무사 주자 1루 일본 야마카와에게 우중간 투런 홈런을 허용한 한국 구창모가 아쉬워하고 있다./ spjj@osen.co.kr
7회초 NC 선발투수 구창모가 역투하고 있다. 구창모는 이날 7이닝 1실점 승리투수 조건을 갖추고 교체됐다. / soul1014@osen.co.kr
시상식에서 NC 김택진 구단주가 구창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NC는 시리즈 성적 3승2패로 앞서 나가며 남은 6~7차전에서 1승만 거두면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게 된다. 2승2패에서 3승을 선점한 팀은 우승 확률이 82%(11차례 중 9번 우승)였다.경기 종료 후 MVP를 수상한 NC 구창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sunday@osen.co.kr
16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GS 칼텍스와 KGC인삼공사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는 GS칼텍스가 KGC 인삼공사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1(25-23, 25-23, 18-25, 25-21)로 승리했다. 4세트 GS칼텍스 강소휘가 디그를 시도하고 있다./ksl0919@osen.co.kr
GS칼텍스 흥국생명을 꺾는 대이변을 일으키며 3년 만에 컵대회 정상에 섰다.GS칼텍스는 5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흥국생명과의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8-26, 25-2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GS칼텍스는 2017년 이후 3년 만에 컵대회 정상에 올랐다.우승포인트의 주인공 강소휘GS칼텍스)가 기자단 투표 30표 중 14표를 얻어 MVP로 선정됐다. 러츠가 10표, 이소정이 6표를 얻었다. 화제의 주인공 김연경(흥국생명)은 MIP를 수상했다.3세트 우승이 확정된 순간 GS칼텍스 강소휘가 기뻐하고 있다./ksl0919@osen.co.kr
GS칼텍스 흥국생명을 꺾는 대이변을 일으키며 3년 만에 컵대회 정상에 섰다.GS칼텍스는 5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흥국생명과의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8-26, 25-2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GS칼텍스는 2017년 이후 3년 만에 컵대회 정상에 올랐다.우승포인트의 주인공 강소휘GS칼텍스)가 기자단 투표 30표 중 14표를 얻어 MVP로 선정됐다. 러츠가 10표, 이소정이 6표를 얻었다. 화제의 주인공 김연경(흥국생명)은 MIP를 수상했다.3세트 우승이 확정된 순간 GS칼텔스 강소휘가 포효하고 있다./ksl0919@osen.co.kr
GS칼텍스 흥국생명을 꺾는 대이변을 일으키며 3년 만에 컵대회 정상에 섰다.GS칼텍스는 5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흥국생명과의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8-26, 25-2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GS칼텍스는 2017년 이후 3년 만에 컵대회 정상에 올랐다.우승포인트의 주인공 강소휘GS칼텍스)가 기자단 투표 30표 중 14표를 얻어 MVP로 선정됐다. 러츠가 10표, 이소정이 6표를 얻었다. 화제의 주인공 김연경(흥국생명)은 MIP를 수상했다.경기 종료 후 GS칼텍스 강소휘가 MVP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sl0919@osen.co.kr
1세트 GS칼텍스 이소영의 득점때 강송휘가 엄지손가락을 치켜 보이고 있다. / soul1014@osen.co.kr
2세트 GS칼텍스 강소휘가 서브에이스를 성공시킨뒤 기뻐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28일 전남 강진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회 한국중등(U-15)축구연맹회장배 겸 전라남도지사배 국제축구대회' 한국중등연맹U-15 대표팀과 FC 바르셀로나 경기에 앞서 FC 바로셀로나 백승호가 주장완자을 차고 경기 준비를 하고 있다./ ajyoung@osen.co.kr
28일 전남 강진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회 한국중등(U-15)축구연맹회장배 겸 전라남도지사배 국제축구대회' 한국중등연맹U-15 대표팀과 FC 바르셀로나 경기  전반 FC 바로셀로나 백승호가 코너킥을 하고 있다./ ajyoung@osen.co.kr
경기 종료 후 한국 백승호와 골키퍼 송범근이 울먹이고 있다. /dreamer@osen.co.kr
경기를 마치고 한국 백승호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rumi@osen.co.kr
경기 종료 후 한국 백승호가 팬들에게 인사한 뒤 울먹이며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dreamer@osen.co.kr
이소영이 티샷을 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이소영 프로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youngrae@osen.co.kr
우승을 차지한 이소영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eastsea@osen.co.kr
우승을 차지한 이소영이 축하를 받고 있다. / eastsea@osen.co.kr
우승을 차지한 이소영이 축하를 받고 있다. / eastsea@osen.co.kr
이소영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eastsea@osen.co.kr
우승을 거둔 이소영이 시상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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