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톱배우 저우쉰, 남편 아치 카오와 6년만에 이혼 선언.."안녕을 빈다" [Oh! 차이나]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12.23 16: 56

중국의 톱 배우 저우쉰이 남편 아치 카오와 결혼 6년 만에 이혼을 공식화 했다.
23일 중국 매체 시나 연예 보도에 따르면 저우쉰은 이날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안녕을 빈다"는 글을 게재하며 아치 카오와의 이혼을 공식 선언했다.
이후 아치 카오 역시 저우쉰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SNS에 "안녕을 빈다"는 글을 게재하며 인정했다.

이날 SNS 상에는 아치 카오가 한 여성과 입맞춤하고 있는 사진이 퍼지며 논란이 제기된 바, 이에 두 사람은 이혼을 정식으로 알렸다.
저우쉰과 아치 카오는 지난 2014년 5월 열애를 공개했고 두 달 뒤인 7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최근 몇 년 간 수차례 이혼설이 제기됐지만 양측은 대답을 회피하다 이날 결국 이혼을 공식 선언했다.
한편 저우쉰은 중국 4대미녀로 불리며 영화 '야연' '화피' '클라우드 아틀라스' 등에 출연했다. 아치 카오는 중국계 미국 배우로 'CSI 라스베가스' 시리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mk3244@osen.co.kr
[사진] 저우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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