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딸 잼잼이, 험한 환경에서 키우고 싶지 않아" 부성애 폭발 ('안다행')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1.28 22: 02

‘안싸우면 다행이야’ 가수 문희준이 딸 희율(잼잼이)에 대한 애틋한 부성애를 보였다.
28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자연인과 함께 일상을 보내는 문희준, 토니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희준과 토니안은 공복 상태에서 밥도 먹지 못하고 산에 올라 나무를 잘라야 했다. 토니안의 체력이 방전되면서 문희준이 톱질을 이어 받았고, 문희준은 토니안의 구령에 맞춰 나무를 잘랐다.

방송화면 캡쳐

이때 토니안은 구령을 외치면서 “잼잼이를 생각해”라고 말해 문희준의 힘이 빠지게 했다. 이에 문희준은 “여기서 잼잼이가 왜 나오냐”며 “잼잼이는 이렇게 험한 환경에서 키우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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