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살' 박탐희, 흰T에 레깅스만 입어도 늘씬..기성용이 거기서 왜 나와?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1.28 14: 59

배우 박탐희가 지나가는 겨울을 아쉬웠다. 
박탐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11월 말이라니. . . 이제 곧 12월이라니. . .”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2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롱패딩을 입고 마스크를 쓴 채 골목에 우두커니 서 있다. 흰 티셔츠에 8부 레깅스를 매치해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기도. 에코백에 지갑을 들고 있는 모습이 주부답지만 미모는 명불허전이다.  

그런데 이 사진에 뜻밖의 인물이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배우 한혜진의 남편인 축구 선수 기성용이 주인공. 그는 “누나 저 성용이에요 ㅎㅎ”라고 반갑게 인사해 박탐희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박탐희는 지난 1998년 그룹 업타운의 3집 앨범 객원보컬로 데뷔해 이후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08년 6월에는 결혼에 골인, 현재 1남 1녀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13년 차 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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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탐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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