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갬성캠핑' 이민정, 시어머니표 모닝 김치찌개 완성 "이병헌도 좋아하는 신김치"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11.27 21: 26

이민정이 조식으로 시어머니표 김치로 김치찌개를 완성했다. 
27일에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서는 이민정이 시어머니에게 받은 김치로 김치찌개를 완성해 멤버들을 행복하게 했다. 
이민정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김치찌개를 준비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안영미는 "아침부터 누가 김치찌개를 먹나"라고 물었지만 이민정은 아랑곳 하지 않고 "난 항상 조식으로 먹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은 끓인 누룽지와 통조림 햄을 썰어 넣은 묵은지 김치찌개를 완성했다. 안영미는 "너무 맛있다. 김치가 완전 푹 익었다. 집에서 엄마가 해준 김치찌개 맛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영미는 "누가 아침에 김치찌개 안 먹는다고 했나"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솔라는 "김치는 언니가 담그신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민정은 "이건 어머님이 주신 김치다. 오빠도 신김치를 좋아하고 나도 신김치를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이민정을 박소담을 보며 "소담이가 정말 잘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소담은 "김치찌개를 정말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안영미는 이민정에게 "언니 고정해주시면 안되나"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은 "화장실만 해결 되면 고정하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나래는 김치찌개에 라면을 넣고 끓여냈다. 박나래는 "아침을 든든하게 먹었으니 점심은 넘길까"라고 물었다. 하지만 박소담은 "나는 아침을 든든하게 먹으면 다음끼가 더 잘 들어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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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갬성캠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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