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측 "보조 출연자 추가 확진…확산 방지 최우선" (전문)[공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1.27 18: 12

‘철인왕후’ 보조 출연자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7일 tvN 새 드라마 ‘철인왕후’ 측은 “보조 출연자 중 한 명이 지난 2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모든 촬영을 중단하고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검사를 진행했다”며 “검사 결과 제작 스태프와 출연진 전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다른 보조 출연자 한 명이 더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확진자 분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현장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촬영 재개 등의 일정을 논의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tvN 제공

앞서 ‘철인왕후’는 지난 24일 보조 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촬영을 중단하고 출연진 및 스태프들의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신혜선, 김정현 등 배우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대다수의 스태프들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추가적으로 1명의 확진자가 더 발생했다.
한편, tvN 새 드라마 ‘철인왕후’는 오는 12월 12일 첫 방송 예정이다.
이하 ‘철인왕후’ 측 전문
tvN ‘철인왕후’ 보조 출연자 중 한 명이 지난 2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모든 촬영을 중단하고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검사 결과 제작 스태프와 출연진 전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다른 보조출연자 한 명이 더 확진을 받았습니다.
확진자 분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현장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촬영 재개 등의 일정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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