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NCT U, ‘90’s Love’ 음방보다 더 빨리 만난 입담(ft.마크몰이)[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11.27 14: 06

NCT U가 풋풋한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2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NCT U(마크, 해찬, 제노, 텐, 윈윈, 양양, 성찬)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NCT U는 “라디오에서 NCT U 7명이 함께 하는 건 처음이다”라고 인사했다. DJ 김신영이 “NCT(엔시티)의 정규 2집 Pt.1의 총 앨범 판매량이 143만장이다. 빌보드메인차트 200에서 6위로 진입했다. 지금 아직도 차트에 있다. 그게 정말 의미가 있다”고 칭찬하자 해찬은 “형들 덕분인 것 같다”고 겸손함을 뽐냈다. 성

NCT U

찬은 “NCT 세계관을 보여주는 앨범이었는데, 숫자를 보면 팬분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팬분들을 직접 봤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NCT
특히 정규 2집 Pt.2 타이틀 곡 ‘90’s Love’는 90년대 힙합과 R&B에 현대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진 올드스쿨 R&B 힙합 곡이다. 퍼포먼스 역시 파워풀하고 절도 있는 동작과 텐, 윈윈, 마크, 제노, 해찬, 양양, 성찬의 케미스트리를 느낄 수 있는 군무를 만날 수 있다.
해찬은 “신나는 업비트와 그루브한 드럼,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R&B 힙합곡으로 뉴트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곡”이라고 밝혔다. 텐은 “요즘 다시 부르면 20대 분들한테는 새롭게 들릴 수 있는 곡이고, 80년대생은 90년대를 추억할 수 있는 곡”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이날 방송에선 귀여운 마크 몰이가 이어졌다. DJ 김신영은 “마크가 팀에서 가장 잘하는 것은?”이라고 질문했다. 마크는 “영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신영은 “내세울 게 영어다? 랩도 좀”이라고 물었고 마크는 “팀에서 영어 담당을 하고 있다. 인터뷰나 멘트를 나나 텐, 쟈니가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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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마크는 "드림에서 맏형이었는데 지금은 막내가 됐다. 친구같이 대해줘서 어려운 것은 없다"라고 말했고 김신영은 리더와 막내 중 무엇이 좋냐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마크는 "전 U로 하겠다"라고 난감해하며 차마 선택하지 못했다.
해찬은 콜라보를 함께 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딘을 꼽았다. 해찬은 딘에게 "앨범 너무 너무 기다리고 있다. 꼭 빨리 내달라. 열심히 듣겠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끝으로 성찬은 "아직 음악방송을 안했다. 음악방송 전에 라디오를 해서 너무 떨린다"라고 털어놨다. 양양은 "생각보다 편하다. 나중에 자주 오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텐은 "이번 앨범 많이 사랑해달라.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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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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