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는 하체가 더 멋있어"..이효리, ♥︎이상순 야성미에 또 반했네[★SHOT!]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11.26 19: 48

가수 이상순, 이효리 부부의 알콩달콩한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패션지 더블유코리아 측은 지난 25일 공식 SNS에 “이번 영상은 볼륨을 꼭 켜고 보시기 바랍니다. 목소리만 특별 출연하는 그녀가 있거든요. 디제이 이상순 아니 조지리가 더블유 12월호를 위해 인터뷰 촬영을 했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이어 “평소와 다른 옷차림에 쑥쓰러워함도 잠시 열정적인 포즈와 그녀의 코칭 덕분에 멋진 사진이 완성되었죠. 근황은 물론 자신의 음악 세계에 대해 얘기를 나눈 인터뷰도 함께 12월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화보 촬영 중인 이상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상순은 여유롭게 포즈를 취하며 평소와는 다른 모습의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었다.
특히 이 영상에는 이상순의 아내인 이효리의 목소리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화보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는 이상순을 바라보면서 심하게 웃는가 하며, 촬영된 사진을 보고 “자기는 하체가 더 멋있어”, “얘(조지리) 연예인 한 번 만들어보겠다”, “어머어머 어디서 야성미가”라고 격하게 반응해 웃음을 주고 있다.
이상순은 이효리의 응원을 받고 평소와 다른 매력의 색다른 화보를 완성해냈다.
이상순과 이효리는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더블유코리아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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