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부자' 몬스타엑스 셔누, 러브콜 쏟아지는 이유..퍼포먼스 장인→OST・예능・심사위원[Oh!쎈 레터]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11.26 17: 35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가 다방면에서 출구 없는 매력을 선사하며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15년 몬스타엑스 리더로 데뷔한 셔누는 묵묵한 리더십을 선보이며 팀을 이끌어왔다. 특히 무대 위에서는 메인 댄서로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중심을 잡으면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셔누는 최근 발매한 정규 3집 ‘FATAL LOVE(페이탈 러브)’의 타이틀 ‘Love Killa(러브 킬라)’로는 파격적인 크롭 패션으로 탄탄한 피지컬을 뽐낸 것은 물론, 뜨거운 에너지가 가득한 댄스로 몬스타엑스의 세련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몬스타엑스 셔누

더욱이 셔누는 화려한 춤실력이 대표하는 이미지였으나, 최근에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OST를 연달아 가창하면서 보컬리스트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룹으로 보여줬던 강렬한 음악과 달리, 감각적인 보컬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 것이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무대 위에서는 거칠고 날렵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던 셔누는 순박한 솔직함과 독보적인 스타일의 먹방으로 그만의 예능 캐릭터를 구축했다. 몬스타엑스 멤버들과 함께 출연한 웹예능 ‘케이밥스타 : K-밥 스타’에서는 통으로 숯불갈비를 뜯고, 카카오TV ‘페이스아이디’에서는 순식간에 샐러드를 흡입하는 파격적인 먹방을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충격을 선사했다. 아울러 JTBC ‘히든싱어 6’ 비 편에서는 모창 가수로 깜짝 출연, 도발적인 퍼포먼스에 풋풋한 매력까지 드러내면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퍼포먼스, 음악, 예능까지 모든 방면에서 발전을 거듭하면서 셔누는 후배 가수들의 롤모델로 떠올라, Mnet ‘캡틴’ 막내 심사위원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해당 방송에서 셔누는 처음으로 심사위원 자리에 앉은 만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최대한 많은 조언을 주기 위해 노력하면서 톡톡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무엇보다 셔누는 ‘캡틴’ 티저 영상에서 다른 심사위원들로부터 ‘퍼포먼스 담당’이라고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의 방송에서는 ‘퍼포먼스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실력을 아낌없이 전수할 것으로 보인다.
몬스타엑스 셔누
몬스타엑스 셔누
뿐만 아니라 셔누는 패션, 광고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셔누는 최근 공개된 매거진 '뷰티쁠' 화보에서 역대급 비주얼을 과시하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셔누는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셔누는 묵묵히 노력을 거듭하면서 끝이 보이질 않는 매력을 발굴해내고 있다. 보면 볼수록 더욱 신선한 모습으로 뛰어난 역량을 자랑하고 있는 셔누. 글로벌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다.
한편, 셔누가 속한 그룹 몬스타엑스는 최근 정규 3집의 타이틀곡 ‘러브 킬라’ 활동을 마치고 다양한 방송에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연말 시상식 무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Mnet, 뷰티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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