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하지 않는 이유' 신현수 "선택하지 않을 이유 없었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1.26 14: 17

KBS 드라마 스페셜 2020 ‘고백하지 않는 이유’ 신현수가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26일 오후 KBS 드라마 스페셜 2020 ‘고백하지 않는 이유’(극본 윤경아, 연출 홍은미)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홍은미 PD와 배우 신현수, 고민시 등이 참석했다.
신현수는 ‘고백하지 않는 이유’에서 김지후 역을 맡았다. 신현수는 “KBS 드라마 스페셜이 10주년이라서 정말 축하한다.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드라마 스페셜에 두 번째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이후 시청자들과 인사하는 신현수는 “배우의 꿈을 꾸던 대학 시절에 드라마 스페셜은 내 목표이자 꿈이었다. 다양한 소재, 새로운 연출, 표현을 가감없이 보여줄 수 있는 장이 드라마 스페셜이었다. 때문에 꼭 출연하고 싶다는 포부가 있었는데, 너무 영광이다. 그래서 단막극은 존재해야 한다고도 생각한다”며 “제목과 멜로라는 장르라는 점에서 설렘이 가득했다. 멜로 장르를 좋아하고, 드라마 스페셜에서 제안이 들어와서 너무 기뻤다. 대본을 읽기 전에도 설렜는데, 대본을 읽으면서 설렘이 배가 됐다.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너무 하고 싶어서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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