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하니' 측 "출연자 A씨, 코로나 음성…스튜디오 촬영 진행 NO" [공식입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1.26 11: 17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측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출연자 A씨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26일 EBS 측은 OSEN에 “1차 접촉자로 분류되어 25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던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 출연자 A씨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후속조치로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A씨는 오늘부터 2주 동안, 12월9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며 “EBS는 출연자 보호를 위해 자가격리 기간 중 ‘보니하니’의 스튜디오 생방송 부분은 진행하지 않고, 인서트로 대체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공식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 25일 EBS 측은 “‘보니하니’ 출연자 중 한 명인 A씨가 코로나 확진자의 2차 접촉자임을 인지했다. 인지한 직후부터 스튜디오 생방송을 진행하지 않았고, 2차 접촉자 A씨는 정해진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시작했다”며 “24일 저녁 A씨와 접촉한 코로나 1차 접촉자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통보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주 월요일 이후 ‘보니하니’ 제작에 참여한 모든 출연자와 제작진들은 2차 접촉자로 분류해 자가격리 요청했으며,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사옥 및 스튜디오에 대한 방역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 19일 ‘보니하니’에 출연했던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보니하니’ MC 엘라스트 원준 역시 코로나19 검사 예정이라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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