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측 "현재 말년 휴가 중, 내년 1월 미복귀 전역" [공식입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1.26 10: 52

배우 박형식이 말년 휴가를 보내고 있다. 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한다.
26일 박형식 측은 OSEN에 “박형식이 현재 휴가를 보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내년 1월 4일 미복귀 전역한다”고 밝혔다.
박형식은 지난해 6월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헌병대에 합격해 입대했다. 이후 제2군단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 소속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했다.

배우 박형식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최근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말년 휴가 중인 장병들에게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방침을 내리고 있다. 이에 따라 박형식 역시 휴가를 마친 뒤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할 예정이다.
한편, 박형식은 2010년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드라마 ‘널 기억해’, ‘바보엄마’, ‘시리우스’,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 ‘상속자들’, ‘가족끼리 왜 이래’, ‘상류사회’, ‘화랑’, ‘힘쎈여자 도봉순’, ‘슈츠’ 등과 영화 ‘배심원들’ 등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